저음은 제 기준 기케에서 충분히 든든하고 공간감 있는 느낌으로, 중음은 백킹 없이 중간정도에서 명확한 보컬의 존재감이 느껴지네요. 고음은 시원하게 다 나오지만 치찰음 대역은 약간 감쇄된 느낌으로 자극 없이 편안하지만 락이나 펑크 계열 음악에서 스네어 표현이 약간 아쉬워지긴 합니다. 전체적으로 아주 균형 좋고 단자 교체형으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엔트리~메인스트림 정도의 이어폰이라 느꼈습니다. 커케 매칭하면 아마 확 달라질 거 같고 소스기를 좋은 거 물린다면 (일단 1차음감은 아이폰 12PM + ddhifi tc44b) 더 좋을 것 같습니다.
감사합니다 ^^